영종도 구읍뱃터

잠시 시간을 내어 들러본
영종도 구읍뱃터





갯내음이 가득한 영종도 바다





이곳 구읍도 예전과는 다르게 많이 변했다
예전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수 없는 구읍뱃터






어딜가나 세월을 낚는 꾼들의 모습은 여전하다

무엇을 잡든 희망에 부풀어 있을테니
그 마음만은 부럽다






이곳에도 묶여있는 노란리본들
세월호의 모든이들이 돌아오길 바라는 ...





낚시대를 담가보고 싶은 마음을 뒤로하고
발걸음을 돌린다 ...